권상우 주연영화 <히트맨>리뷰

2020년 개봉한 한국영화 히트맨을 본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2020년 1월 배우 권상우,정준호,황우슬혜,이이경,이지원님의 주연작 영화 히트맨이 개봉하였습니다.

특히 평소에 배우 권상우님의 영화를 즐겨봤는데

개인적으로 영화<동갑내기 과외하기>,<말죽거리 잔혹사><신의 한수>등

코믹적인 연기와 액션연기에 특화된 배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의 개봉작인 영화<히트맨>은 누적관객수 240만명을 동원한 히트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 영화<히트맨>은 웹툰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인만큼 영화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스토리를 전개 하는장면이 나옵니다.

이런점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기전 히트맨의 포스터만 봤을때는 그리 흥미롭지 않았습니다.

마치 영화 <엑스맨>의 울버린을 영상시키는 모습과

B급영화를 연상시키는 포스터는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죠

한편으로는 영화<히트맨>은 조금 유치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별 기대없이 마침 볼영화도 없어서 시간이나 때울까?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저의 선입견이 잘못이었을까요?

생각보다 재미있고 유쾌하게 봤던 영화<히트맨>입니다.

더불어 배우 정준호님과 황우슬혜님의 연기와 코믹적인 요소는 이 영화의 포인트라 할수 있겠네요.

내용만 놓고보면 우리가 뻔히 예상할수 있는 전개와 흐름이지만

중간중간 코믹적인 요소와 배우들의 유머러스한 연기력을 통해 계속 웃음짓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권상우님과 황우슬혜님은 정말 잘 어울렸던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히트맨>은 초반부의 코믹적인 요소가 좋았으며

중반부부터 시작하는 액션장면은 생각보다 꽤나 볼만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액션분량이 많은 편이며 단순하게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 액션장면을 넘어

꽤 공을들여 액션장면을 촬영했다는 것이 느껴지기에 좋았습니다.

영화 <히트맨>을 보면서 느꼈던것은 배우 권상우님에게 아주 제격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작 <동갑내기 과외하기>,<두번 할까요>,<탐정:더 비기닝>을 통해 코믹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았고

<신의 한수>,<말죽거리 잔혹사>와 같은 탄탄한 액션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전작들을 통한 배우 권상우님의 코믹적인 연기와 탄탄한 액션을 합한 작품이

영화<히트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에 MBC예능 <라디오스타>프로그램에

주연배우들이 나와 후속작이 나올수 있을것임을 기대하게 하였는데

만약 영화 <히트맨>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하며 영화를 보러 갈 것입니다.

오마카세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