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레버리지의 뜻 / 레버리지 투자

경제용어 레버리지의 뜻 /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이번 포스팅은 주식투자를 하면서 자주 접하는 경제용어지만 생소한 분들을 위해 레버리지의 개념에 대해 알아봅시다.

레버리지의 뜻은 무엇인가?

영어로 'Leverage' 즉 지렛대란 뜻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지렛대를 이용하여 본인의 힘의 몇 배의 힘을 얻어 무거운 물건을 움직이듯이
투자액의 일부를 차입자본(부채)으로 조달하여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의 효과

예를 들어 본인의 자금의 자금 1천만 원으로 10만 원의 주식 100주를 매입하여 주가가 10% 상승하여 매도하였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경우 원금 1천만 원에서 1천1백만 원으로 10%의 수익인 100만 원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레버리지를 통하여 투자자금 1천만 원과  4천만 원의 차입자본(부채)을 이용하여 총 5천만 원을 투자한다면 수익률은 달라지게 됩니다 총투자액 5천만원중 1천만 원의 자기 자본을  투자하여 10%인 5백만 원을 벌었으니 투자수익률은 50%가 되는 것이죠 물론 여기에는 대출이자는 무시하고 계산한 값이 되지만 자기 자본만으로 투자를 한 경우보다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는 것은 분명합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양날의 검 ' 레버리지 투자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이익률을 높이는 것은 좋지만 투자의 특성상 항상 수익이 나는 구조는 아닙니다.
투자한 종목의 주가가 떨어지면 지렛대의 효과를 기대하지 못하고 오히려 빌린 돈의 이자까지 붙어 손실이 늘어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양날의 검'에 비유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레버리지를 통해 수익을 내려면 빌린 돈의 대출이자를 갚고도 충분히 수익을 내야 하지만 요즘처럼 하락장에서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